사상처음으로 UN인권조사단이 중국죄수들을 직접 면담하는등 강택민 국가주석의 방미를 계기로중국내 인권문제가 국제여론화되고있다. 최근 인권조사단은 정치 억류자를 포함, 수감자및 미결수등 30명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상해에 있는 수감자 재교육 노동캠프와 청도의 소년원도 방문했다.그러나 티베트에서는 극히 제한된 수감자들과의 면담이 허용돼 중국이 티베트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다는 사실을 반증했다. 강주석은 방미기간중 "실정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이지인권을 탄압한 적은 없다"고 강조, UN인권조사단의 결과보고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이제 중국의 인권문제는 강주석이 넘어야할 또하나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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