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가 대한항공을 누르고 97한국배구대제전 2차대회에서 1패뒤첫승을 올렸다.또 패기의 상무는 관록의 고려증권을 풀세트 접전끝에 가까스로 제압하고 쾌조의 2연승을 내달렸다.
LG화재는 4일 여천 흥국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남자부 B조 예선리그에서 강호인 구준회오욱환 트리오의 활발한 공격과 센터 이종만의 블로킹을 앞세워 '난적' 대한항공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지난 4월 1차대회 준우승팀 LG화재는 이로써 첫상대 고려증권에 당한 패배의 아픔을 씻고 1승을올려 4강진출의 기틀을 다진 반면 대한항공은 2연패로 준결승전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4일째 전적
▲남자 B조 예선리그
LG화재 3-0 대한항공
(1승1패) (2패)
상무 3-2 고려증권
(2승) (1승1패)
▲여자 B조
흥국생명 3-0 도로공사
(1승) (2패)
▲동 C조
효성 3-0 후지필름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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