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초 사장을 공모하는 담배인삼공사, 가스공사, 한국중공업, 한국전력 등 4대 공기업의 현직사장이 사장 공모에 지원할 경우 사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정덕구(鄭德龜) 재정경제원 기획관리실장은 "4대 공기업 사장의 공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직 사장이 공모에 응할 경우 사표를 받아 즉시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4대 공기업 가운데 한국통신은 지난 3일, 담배인삼공사와 한국중공업은 7일, 가스공사는 10일에 사장 지망자 공모접수를 마감했는데 현직 사장 가운데 3명이 자신이 속한 회사의 사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공기업은 이달 중순 사장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초에 사장 선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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