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방송모니터모임은 지난 8일 SBS TV가 방송한 시사 교양프로그램 추적 사건과 사람들-흔들리는 노인 그 소외의 그림자 (대구TBC 자체편성)에서 취급한 노인매춘 등이 노인들을 극단적으로 추하게 다루는 등 문제가 많았다고 12일 지적했다.
노인 방송모니터모임은 노인도 젊은이와 동일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노인매춘등에 대해 민망하고 안타깝다 는 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잘못 이라며 진지하게 노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프로그램에 성의껏 담았다면 노인들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영향력이 지대한 공중파 방송에서 노인의 성적욕구를 노인의 성범죄로까지 연결,노인들을 그렇게 극단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었는 지에 대해서도 의문을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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