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 및 미국-이라크간 긴장고조로 휘발유값이 내달초 20원 이상 오르는 등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또 인상될 전망이다.
1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휘발유가격은 이달초에 ℓ당 8백42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8원이 상승한 데 이어 내달초에는 다시 20원 가량이 올라 8백60원대로 조정된다.
또 난방유로 사용되는 등유도 이달초 ℓ당 35원이 오른 3백75원으로 조정된 데 이어 내달에는 역시 20원 안팎의 인상요인이 발생, 4백원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국내 도입 유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산원유가 배럴당19.3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유종별로 20원 안팎의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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