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주변 지방정부들 사이의 협약(본보 8월20일자 보도)이 21일체결됐다.
대구 경주 영천 경산 청도 등 지방정부들과 경북도-수자원공사 등 관계자는 이날 청도 군청 군수실에서 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11년까지 63억8천여만원을 들여 운문댐 상류에 92개 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관리사무소.소각시설 등을 운영한다.
운문댐 공급수 80%%를 이용하는 대구시는 시설비 및 운영비의 80%%(51억여원)를 부담하고 경주 영천 경산 청도가 나머지를 분담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 운문댐 상류지역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농축산물 재배 및 사육 등에각종 제재를 받게 되며 수질이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全桂完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