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중견그룹인 수산그룹이 26일 수산중공업, 수산정밀, 수산특장 등 3개 주요 계열사에 대해 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다.
26일 수산그룹에 따르면 박주탁(朴柱鐸) 수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청담동 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수산그룹은 올해초 국내 6위의 조선소인 대동조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동원하다 경영이 악화된데다 최근의 금융시장 위기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수산그룹은 14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1조3천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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