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흥국사 주지 정묵(靜默)스님이 30여년간의 수도생활중 모은 동.서양화, 골동품등 2백80여점의 진품명품 전시회를 가져 눈길.
정묵스님은 전시회를 가진 진품외에도 불상 2백여점을 비롯 1천여점의 각종 희귀품을 소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주말 흥국사 입구 특설전시실에 선보인 골동품류중에는 시가 2천여만원을 호가하는 조선초기 작품 '봉황도'와 '나한상'등 진품명품이 수없이 많았다.
그동안 정묵스님이 소장해오다 불국사와 교회등에 기증한 불교.기독교 관련 고서적도 수십여점에달한다.
정묵스님은 "전시품의 판매수익은 사찰 신축비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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