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평균 35㎜의 비가 내렸다. 특히 이번 비는 단 하루만에 11월 한달간의 평균 강우량(37.3㎜)에 육박하는 양이며 비가 그친 후에도 기온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의 지역별 강우량을 보면 △영주 58㎜ △포항 44.9㎜ △영덕 42㎜ △문경 40㎜ △영천39.5㎜ △울진 36.9㎜ △대구 34.4㎜ △안동 20.5㎜ 등이다. 대구기상대는 "28일쯤 또 한차례 비가내리겠으나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지금까지 11월 중 대구에 내린 비로는 77년 11월 8일의 49.9㎜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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