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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가격파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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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도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한국통신 SK텔레콤 한솔텔레콤 등 대형 통신업체들이 1만원 이하의 저가형 인터넷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요금은 대부분 인터넷 전문업체들이 월 1만5천~2만5천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한국통신은 이달부터 월 이용요금이 1만2천원인 새로운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의 홈페이지구축 공간(10메가바이트)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요금을 2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내렸다. 교육및 연구기관 종사자나 학생, 중소기업체 직원, 공무원, 언론사관계자, 국가유공자, 장애자는 40%%더 싼 7천2백원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솔텔레콤(www.hansol.net)도 최근 1년 이용료가 2만원인 초저가형 인터넷 서비스 '한규(HanQ)'를 시작했다. 한큐는 월드와이드웹, 전자메일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외에 5메가바이트의 홈페이지 공간도 제공한다. 01439전용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화요금도 일반 전화를 이용할때보다 35%%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게 한솔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인터넷 기반의 PC통신서비스 '넷츠고'(www.netsgo.co.kr)는 PC통신과 인터넷 사용요금을 하나로 묶어 월1만원을 받고 있다. 다른 PC통신사들이 월1만원 가량의 PC통신료외에 인터넷 사용료를 따로 받고 있는 점에 비춰 보면 국내 최저 수준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생활보호대상자 경로우대자 농어민후계자는 기본이용료의 50%%를, 18세미만의 청소년들은 30%%의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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