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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전골목 불법주차 단속하나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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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성동 약전골목 도로에 밤 마다 차량들이 불법주차를 일삼아 차량 교행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빚어지고 있다.

8일 경우 오후 6시30분쯤 남성새마을금고-글로벌어학원 사이 도로엔 30대가 넘는 차량들이 불법주차했다. 길이가 약 5백m정도인 이 도로의 남쪽엔 유료주차선이 그어져 있으며, 맞은편 도로가엔불법주차가 일반화, 특히 중앙로 연결 부분에서는 차량 교행이 불가능했다. ㅂ한약도매약업사 앞에도 한 택배회사의 대형트럭이 불법주차 하면서 왕복 2차로인 도로를 막아 차량들이 교행하는데불편을 겪었다. 글로벌어학원 앞길엔 대구1도 4322호 경찰 112순찰차가 장시간 불법주차 하기도했다.

또 동아생명 대구지역본부에서 동보약업사 사이 길이 1백여m 도로에도 차량 10여대가 불법주차했다. 한약재도매 상설판매장과 고려예식장 사이 도로에서도 20대가 넘는 불법주차 차량들이 목격됐다.

약전골목 도로는 날마다 오후 6시부터 밤9시 사이에 운전자들이 시간당 1천5백원인 노상주차장대신 도로가에 차를 마구 세워 불법주차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중구청은 밤엔 단속을 소홀히해 불법행위를 방치하고 있다. 노상주차장 관리원 이상환씨(40)는 "구청에서 1주일에 한차례 정도 형식적 단속을 하는 것이 고작"이라며 "단속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 불법주차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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