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통업체, 생필품 도소매업체, 소비자단체대표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물가안정대책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환율폭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요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는등물가불안이 계속되자 연말연시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시.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검찰청, 국세청, 경찰청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와 관련된 소비자권익 침해사례를 접수, 처리할 '물가안정 저해사범 신고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사전 심의를 강화하고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상수도 요금 30%% 할인, 쓰레기봉투 지원등의 행정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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