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나없이 물건을 아껴쓰자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책 정리를 하면서 슬기로운 생활,바른생활, 즐거운 생활 같은것은 너무나 깨끗해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수학이나 국어(쓰기)는 책에 답을 쓰고 공부를 하지만 나머지 교과서는 읽거나 보면서 공부를 한다.
따라서 새책이나 다름 없는 책을 한학기만 쓰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또 후배에게 물려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교과서 재질을 좋은 것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새학년이 되면 많은 교과서가 또 그냥 버려질 것이다.
서명옥(대구시 매천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