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복태)는 29일 10억원대의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위장해 아내를 청부살해한 노동민씨(34.H제과 강서영업소장.경기도 김포군 김포읍감정리)와 택시운전사 김기풍(47.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등 일당 5명을 살인 및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9월 4일 오전 2시께 인천시 서구 불로동 313 왕복 2차선 앞 길로 아내 김명희씨(34)를 데이트 하자며 불러내 미리 대기하고 있던 택시운전사 김씨가 아내 김씨를 택시로 들이받아 살해토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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