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AP 연합]'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격파하고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1위 시카고는 4일 벌어진 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4쿼터에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어 105대96으로 승리,최근 11경기에서 10승째를 올렸다.
시카고에 반게임차로 뒤진 중부지구 2위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토론토 랩토스를 89대77로 제압,최근 홈경기 10연승과 함께 3년동안 토론토전 11연승 무패를 기록했다.
릭 스미츠는 24점과 리바운드 13개로 공격을 주도했고 레지 밀러는 13점을 보탰다.또 중서부지구 공동1위를 질주 중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유타 재즈는 마이애미 히트와 애틀랜타호크스를 각각 84대77, 97대82로 물리쳤다.
전적
인디애나 89-77 토 론 토
클리블랜드 95-81 뉴 저 지
시 카 고 105-96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84-77 마이애미
뉴 욕 88-84 올 랜 도
미네소타 109-87 덴 버
포틀랜드 97-95 휴 스 턴
보 스 턴 106-99 밀 워 키
유 타 97-82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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