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몇마리 사육하면서 가끔 내다판다. 값을 흥정할때 중간에 소개인이 끼는 경우가 있는데 값을싸게 책정하거나 속이는 일이 생긴다. 특히 숫소를 암소로 바꿀때 새끼가 들어 있다고 해서 사가지고 와보면 임신이 안된 소가 많다. 임신한소는 30만원쯤 더 줘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된다.소를 판 사람을 찾을 수 없어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없다. 또 농사일 때문에 새벽에 소를 팔러 갈때는 소가 잘 안보여 속기 쉽다.
농민들의 이런 불편과 손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소시장에 자격을 인정받은 축산전문가를 배치하면 좋겠다. 이들이 소값을 공정하게 책정해주면 말썽은 없을 것이다.
김기영 (경북 안동시 예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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