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원실-새끼 밴 암소 속여팔기등 성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를 몇마리 사육하면서 가끔 내다판다. 값을 흥정할때 중간에 소개인이 끼는 경우가 있는데 값을싸게 책정하거나 속이는 일이 생긴다. 특히 숫소를 암소로 바꿀때 새끼가 들어 있다고 해서 사가지고 와보면 임신이 안된 소가 많다. 임신한소는 30만원쯤 더 줘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된다.소를 판 사람을 찾을 수 없어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없다. 또 농사일 때문에 새벽에 소를 팔러 갈때는 소가 잘 안보여 속기 쉽다.

농민들의 이런 불편과 손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소시장에 자격을 인정받은 축산전문가를 배치하면 좋겠다. 이들이 소값을 공정하게 책정해주면 말썽은 없을 것이다.

김기영 (경북 안동시 예안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