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직시름 내려놓으세요

구세군 대한본영

구세군대한본영은 실직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일사(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쉼터'를 대구등 전국 9개도시에 개설한다.

구세군은 8일 서울 구세군중앙회관에 쉼터를 개관, 업무에 들어간데 이어 15일까지 9개 도시에 쉼터를 열어 실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 쉼터는 휴식실과 PC통신시설을 갖춘 정보실, 상담실등을 갖추고 식사와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각종 창업관련 서적과 일간신문, 교양잡지,종교서적등을 비치해 찾는 이들의 편의와 재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한 코리아리쿠르트, 노동부 고용정보전산망 자동응답시스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력지원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종합상담실 인력정보자동응답시스템, 한국경영인총협회 인재은행등 취업정보기관과 연계를 맺고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구세군측은 "나라의 위기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할 경우 한국 4만개의 교회는 설 자리를 잃을것"이라며 "모든 기독인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해야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문의는 (053)322-3694~5 구세군경북지방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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