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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표 옥석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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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대표팀의 옥석가리기 작업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울산에서 훈련중인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진순진(할렐루야)과 최거룩(중앙대)을 테스트 멤버로 선정해 훈련에 합류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이임생(부천 SK)과 조세권(고려대)을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말 상비군 32명을 확정짓고 이중 해외 진출선수와 부상자를 뺀 24명을 1차훈련멤버로 정했던 대표팀이 테스트 멤버를 잇따라 불러들이는 까닭은 지난해 월드컵최종예선 일본 원정경기때 결승골의 주인공 이민성이 오른발 깁스를 푼 지 얼마되지 않는 등 3~4명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때문이다.

이같은 테스트 멤버들의 잇단 가세로 그렇지 않아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있는 기존 대표들은 실력으로 자리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어훈련캠프의 열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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