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약칭 싱크로)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10일 호주 퍼스의 챌린지스타디움 야외풀에서 벌어진 대회 싱크로 단체전최종예선에서 93.250점을 획득, 참가 17개국중 8위로 12강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지난해 9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월드컵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이날 선수 8명이 역회전 점프, 피라미드탑쌓기 등 고난도 동작을 실수없이 처리, 스위스와스페인, 네덜란드 등 강호들에 앞섰다.
또 2인조전(듀엣) 최종예선에서는 유나미(고려대)-장윤경(서현고)조가 92.267점으로29개팀중 9위로 결선에 진입했다.
한국 싱크로는 이에앞서 9일 최유진(고려대)이 개인전(솔로) 결선에 오름으로써 세계선수권 출전 사상 처음으로 3개 전종목 결선에 진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싱크로 각 종목 결선은 13일부터 사흘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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