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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한국배구 슈퍼리그-현대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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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가 대학 최강 한양대를 꺾고 2차 대회 첫 승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후인정(8득점 35득권), 이인구(11득점 13득권)의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를 3대0으로 물리쳤다.한양대는 높이의 우세에도 불구, 블로킹 수에서 16대28로 뒤지고 고비에서 뒷심이달려 38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1세트 14대15에서 이인구가 한양대 손석범(7득점 31득권)의 강타를 블로킹, 동점을 이룬 뒤 후인정의 공격과 이인구의 블로킹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1세트에 걸린 53분은 한 세트 최장시간 타이기록.

기세가 오른 현대자동차써비스는 3세트에서도 14대15로 리드당해 위기를 맞았으나한희석의 연속 블로킹과 강성형의 끝내기 강타가 터져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차대회 우승팀 삼성화재는 김세진(12득점 18득권), 신진식(10득점 17득권) 쌍포를앞세워 경희대를 3대0으로 제압했고 여자부 흥국생명은 담배인삼공사에 17점만을내주며 3대0으로 이겼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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