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에만 의존해온 분홍성게종묘를 인공적으로 생산하는데 성공, 양식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진흥원은 20일 산하 북제주수산종묘배양장이 2년간 연구끝에 분홍성게의 인공종묘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대량 생산해 양식어장에 본격 분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기술은 염화칼륨을 이용해 분홍성게의 어미로부터 알과 정자를 수정, 부화시킨후 유생을 섭씨19.5도의 육상수조에서 18일간 사육시켜 생산하는 방법으로 개발됐다.
수진원은 이번에 개발된 종묘기술을 양식어민에게 이전하고 종묘를 대량 생산, 지속적으로 연안에방류해 양식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분홍성게는 2kg당 10만원대를 호가하며 일본으로 높은 가격에 수출된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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