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새롭게 휘말리고 있는 섹스 스캔들 폭풍의 주역은 올해 24살의 모니카 르윈스키.
95년 5월 오레곤주 루이스&클라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95년 5월 졸업과 함께 수천명의경쟁자를 물리치고 백악관 무임 인턴직원으로 채용됐다.
아버지는 LA에서 명성있는 암전문 의사이며 세계적인 연예인 등 부자들이 많이살고 있는 고급주택지 베버리힐스의 베버리힐스고교에 다니다가 90년 인근 유명 사립학교인 벨에어 프렙(대학예비학교)으로 옮겨 졸업한 후 산타 모니카 시립대학에 입학했으며 루이스&클라크대학으로 편입, 졸업했다.
모니카는 백악관에서 인턴직원 생활 1년만에 국방부 홍보관련부서로 옮겼다가 작년 12월 사표를내고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레블론에 입사원서를 내 지난달과 이달 2차례의 면접을 마치고 곧 PR관련부서에 입사하도록 예정돼 있었다.
그녀는 백악관 생활 1년 동안 당시 레온 파네타 비서실장을 위해 일하고 있었기때문에 클린턴 대통령의 집무실 근처를 쉽게 다닐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녀는 대통령에게 선물을 하거나 백악관 직원들이 요구하지 않아도 커피를 자주 갖다줬던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에서는 그녀가 스타가 되기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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