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오스-코르다 쟁패 호주오픈테니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멜버른 98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백70만달러) 남자단식 챔피언은 마르첼로 리오스(칠레)와 페트르 코르다(체코)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9번시드 리오스는 30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이번 대회 '무명 돌풍'을 일으킨 니콜라스 에스퀴드(프랑스·세계 79위)를 3대0으로완파, 오는 1일 결승에서 페트르 코르다(체코)와 패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강력한 포핸드스트로크를 앞세워 첫 세트를 6대1로 가볍게 따낸 리오스는 2·3세트에서도 날카로운 리턴샷과 대각선 스트로크로 3차례씩 상대 서비스게임을 잡아내1시간 23분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승에서 격돌할 리오스와 코르다는 지금까지 모두 6차례 맞붙어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미랴나루치치(크로아티아)조가 톱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 나타샤 즈베레바(벨로루시)조를 2대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