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지노들이 아시아의 도박꾼들에게 적용해 왔던 신용대출한도와 각종 할인율을 잇따라 축소, 국가적 경제난에도 아랑곳없이 음력 설연휴 도박관광에 나선 아시아계 '큰 손'들이 금융위기의 한파를 몸으로 실감하고 있다.
미국 카지노업계 소식통들은 미라주, MGM, 시저스 팰리스, 데저트 인 등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카지노들이 아시아 통화의 급격한 가치하락을 감안, 거물급 아시아고객들에 대한 신용한도와 할인율을 낮췄다고 전했다.
일부 카지노는 거물급 고객들은 물론 아시아계 고객 전부에 대해 신용한도를 10%% 이상 축소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아무런 보증없이 최소한 1백만달러 이상의 도박자금을 빌릴수 있는 아시아계큰 손들은 2백~4백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중 대부분은 한 번에 20만달러씩 거는 '블랙잭'이나 '바카라' 등 초대형 도박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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