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명 시미즈 메이저패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의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메달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무명의 시미즈 아키라(21.일본)는 1일 오이타에서 벌어진 98벳부-오이타마라톤에서 2시간9분11초를기록, 일본 남자마라톤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혼다 다케하라(2시간12분13초)와 시마자키 다카유키(2시간12분46초)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일본 마라톤 사상 15번째로 10분벽을 돌파한 시미즈의 이날 기록은 일본 역대랭킹 12위에 해당한다.

일본 마라톤계는 시미즈가 자신의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첫 메이저대회 패권을 차지함에 따라그동안 여자에 비해 크게 부진했던 남자마라톤에도 희망이 생겼다며 들떠있는 분위기다.시미즈는 "이번 승리로 자신감이 생겼다. 시드니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