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초대 외무장관을 지낸 안드레이 코지레프 국가두마(하원) 의원이 미국 제약회사인 ICN 중역으로 임명돼 화제.
유고연방 총리를 지내고 현재 이 회사(모스크바 본부) 이사장인 밀란 파니치는"그의 예리한 지성과 전 외무장관으로서의 러시아와 유럽 그리고 전세계에 대한 지식이 활동 영역을 넓히려 하고있는 ICN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코지레프 전 장관은 "ICN의 러시아와 동부 유럽에 대한 관심이 마음에 든다"고 전제,"ICN이 러시아 경제개혁과 주민 의료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며 중역직을 쾌히 수락했다.
코지레프 의원은 소련이 붕괴되기 전인 지난 90년 9월 러시아 공화국 외무장관으로 임명된데 이어 소련이 붕괴된 91년부터 지난 96년 1월까지 5년동안 러시아 연방공화국 초대 외무장관을 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뒀던 ICN은 지난 연말 본부를 모스크바로 이전했으며,지난 2년 동안러시아에만 집중적으로 투자, 현재 러시아내에 5개 제약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모스크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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