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LG)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가 12일 최종결론이 날 전망이다.미국에 파견돼있는 LG의 유성민 수석부장은 11일(한국시간) 미메이저리그사무국에서 빌 머레이국장과 만난 뒤 "아직은 이상훈의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못하고있으나 12일 만남에서 진출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부장은 이어 "미국측이 한·미·일 선수협정에 관한 공시제도를 검토 중이라 이상훈문제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LG측은 한·미·일 선수협정 체결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임으로 이상훈에 대해서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출을 허용해 줄것으로 미국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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