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올림픽 첫 3관왕이 된 라리사 라주티나(32)가 준위(WARRANT OFFICER)에서 위관급 장교(RANK OF LIEUTENANT)로 특진하게 됐다.
이고르 세르게예프 러시아국방장관은 18일 이같이 밝히고 "전략로켓군에서 고생하는 모든 군인들이 라주티나 준위가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로 인해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라주티나는 당초 체육지도자로만 알려졌으나 러시아 국방부와 전략로켓군의 이날 발표로 인해 전략로켓군 소포츠클럽에서 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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