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심각한 자금난 가운데 핵무기 생산 관련 공장 8개소중 3개소를 폐쇄하게 될 것이라고빅토르 미하일로프 원자력 장관이 18일 밝혔다.
미하일로프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탄두 조립 특수공장 4개소중 2개소는 문을 닫게되고 핵폭탄의 비핵부품 생산공장 2개소도 1개소를 폐쇄하고 1개소만 남겨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하일로프장관은 그러나 폐쇄 또는 잔존하게 될 핵무기 생산공장의 이름과 이날 거론하지 않은나머지 2개 핵무기 생산공장의 존치여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6년간 러시아 군의 핵무기 생산계획이 절반으로 줄어 들었으며 현재는 전체 핵생산량의 10%%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예산의 30%%밖에 지원하지 않은 작년이 군 핵무기 생산계획상 가장 심각한 자금난을 겪은 해였음을 밝혔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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