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0일쯤 국제통화기금(IMF)의 국내 사무소가 11년만에 다시 설치된다.
2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IMF가 존 다즈워스씨(51)를 한국사무소 대표로 내정함에 따라 신임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하는대로 재경부내에 IMF 한국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무소 설치 시기는 재경부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배정 등을 감안할 때 오는 3월10일 전후가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 87년 국내에서 철수한 IMF 사무소가 11년만에 다시 등장하게된다.다즈워스씨는 IMF 한국사무소에서 단독 근무하게 되며 IMF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한국경제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IMF 프로그램 이행점검팀은 이와는 별도로 수시로 방한, 한국정부와 각종 협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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