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이애미 8연승, 미 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가 약체 댈러스 매버릭스를 대파하고 올시즌최다인 8연승을 기록했다.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열린 97-98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팀 하더웨이(20점), 알론조 모닝(16점, 7라바운드)의 활약으로 마이클 핀리(31점)가 분전한 댈러스를 91대72로 크게 이겼다.

댄 마젤이 4개의 3점슛을 추가해 통산 1천 3점슛을 기록한 마이애미는 17개의 3점슛중 10개를 성공시켰으며 4쿼터에는 주전들을 빼고 2진들을 기용하는 여유를 보였다.

중서부지구 하위팀 댈러스는 팀간전적에서 12연패를 당하며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전적

워싱턴 110-87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 91-72 댈러스

뉴저지 102-99 새크라멘토

뉴욕 102-90 밀워키

휴스턴 118-98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97-86 토론토

유타 108-97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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