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직자 위한 '희망의 쉼터'개설

사회복지법인 불교사회복지회(이사장 지도스님·동화사 포교국장·사진)와 남구청은 IMF사태로실직한 근로자를 위해 '남구 희망의 쉼터'를 개설한다.

3월3일부터 남구 이천1동 동사무소 3층에 문을 여는 희망의 쉼터는 퇴직자와 직장을 잃은 남구관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실직자들의 휴식공간역할을 할 이 쉼터는 신문잡지,도서비치와 영화상영,음료제공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전문상담기관과 협조해 심리상담및 교육을 계획하는한편 노동청등 취업알선기관을 통해 구인,구직정보등 취업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취업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불교사회복지회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후원을 받아 회원증 소지자에게 동화사입장과 사찰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전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찰무료입장을 동화사 말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42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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