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품값 인상과 의료보험 수가 동결및 환자격감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촌 및 중소도시 병·의원들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IMF한파 전에 하루 2백명 이상의 외래환자에다 평균 95%의 병상 가동률을 보이던 봉화ㅎ병원은올들어 외래환자가 하루 1백명선으로 줄고 병상가동률도 60%선으로 떨어지자 최근 자진사표를받는 형식으로 직원 9명을 줄였다.
또 현재같은 상태가 2~3개월 이상 지속될때는 진료과목 축소까지 검토하고 있다.영주ㄱ병원은 지난해초 시작한 시설 확장공사가 조만간 마무리돼 진료과목 1개와 입원병상 30개등을 늘릴 계획이지만 직원을 충원하지 않고 현재의 인력으로 병원을 운영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영주·봉화지역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 충원을 하지않는등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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