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칠곡군은 왜색이 짙은 가산면 하판(下板)리의 행정구역 명칭을 송학(松鶴)리로 변경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하판리는 '월전동'으로 불리다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사람이 널안으로 들어간다'는 의미의 '하판리'로 개칭됐다는것.
군은 하판리에 소나무와 학이 많은 특성에 따라 이곳을 송학리로 개칭키로 했으며 의회의동의를 얻어 내주쯤 조례로 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왜관(倭館)의 지명은 한국전쟁사에 기록되는 등 국제적 지명으로 사용되는 복잡한여건 때문에 오는 2000년대 칠곡군이 시로 승격될 때쯤 지명을 변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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