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소공원 화단내에서 전명동씨(43·대구시 달서구본리동)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김모군(1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전씨는 머리에검은 비닐봉지가 씌어져 있었으며 가슴, 배 등 4군데나 찔린 상태였다.
경찰은 계획적인 살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채권·채무, 원한관계등 전씨 주변인물들을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전씨는 유아복대리점을 경영하다 최근 부도를 냈고 지난 1일 집을 나가소식이 끊긴 상태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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