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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밤 국도 "과적차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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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검문소가 없는 틈을 타 의성~영천 구간 국도로 대형 트럭들이 몰려 위험 주행로가 되고 있다. 주로 자정 전후에 운행하는 철강 트레일러 등은 마을앞 신호등은 물론 횡단보도.곡선도로.표지판 등을 무시한 채 난폭운행을 일삼고 있다.

지난 4일 경우 밤11시40분쯤 철강제품을 싣고 안동으로 가던 트레일러는 신령면 완전리 하관마을 앞 곡선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 논바닥으로 나뒹구는 사고를 냈다. 10여t 철강제품무게를 못이겨 일어난 사고로, 철강제품은 대형크레인이 없어 제때 못치우고 한동안 방치됐다.

신령면민들은 "과속 대형차량 때문에 경운기를 몰고 다니기 겁난다"며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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