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AFP연합]인도 국민회의당의 시타람 케스리 총재가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9일 사퇴했다.
케스리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총재직 사퇴를 발표하고 암살당한 라지브 간디 전총리의 미망인으로 이번 총선에서 큰 역할을 한 소니아 간디여사에게 당총재직을 맡아줄 것을요청했다.
인도의 파이어니어지도 8일 국민회의당의 다수가 이탈리아 태생인 간디 여사가 당총재직을공식 인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국민회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5백45석중 1백40석을 차지하는데 그쳐 당세가 점차 위축되고있는 실정이다.
반면 국민회의당의 라이벌 정당인 힌두교 민족주의 계열의 인도인민당(BJP)은 이번 총선을통해 최대 정당으로 부상, 금주내로 군소정당들과 연대해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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