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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체 직원이 은행인출기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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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삼산동 도난사건'

안동경찰서는 10일 모경비용역업체 직원 조일제씨(24.안동시 송천동 1124)와 한성민씨(25.광고업.안동시 평화동 156) 등 2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5시30분쯤 안동시 삼산동 조흥은행안동지점에 침입, 현금 3천1백13만원이 든 현금자동인출기 예비 '카트리지' 2개를 훔친 혐의다.

특히 조씨는 조흥은행 안동지점 경비를 맡고 있던 용역업체 직원으로 지난 8일 새벽 조흥은행 안동지점을 털기 직전 동료직원 박모씨(25)를 따돌리기위해 일부러 안동시 북후면 산약가공공장 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자신은 미리 복사해둔 은행열쇠로 문을 따고 침입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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