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체신청 초도순시 배순훈 정통부장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업에서 근무하다 입각하는 경우가 드문 만큼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2일 경북체신청을 초도순시한 배순훈(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은"기업경영방식을 정부운영에 도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배장관은 전직 대우전자 사장으로 TV광고로도 잘 알려진 인물. 전문경영인 출신답게 통신시장의 과당경쟁과 구조조정에 대해 철저한 자유경쟁과 시장원리에 맡겨둘 것임을 분명히 했다.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시장경쟁에서 패자의 투자비용을 아까워해 그동안 정부가 개입해온 것은잘못"이라고 짚은 그는"패자의 비용을 감수해야 진정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경북지역 정보화사업과 관련해 그는 농어민의 컴퓨터 이용능력 개발, 지역정보시스템구축지원, 초고속망 구축사업 지속 등의 방침을 제시했다.

〈金在璥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