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문화유산부가 찰스 영국 왕세자를 '고래의 왕자(Prince of Whales)'로 잘못 표기해 철저한환경보호론자인 그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려고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문화유산부는 오는 23일 휴가차 잠시 밴쿠버에 들르게 될 찰스 왕세자의 방문을 앞두고 그의 공식 호칭인 '웨일스의 왕자(Prince of Wales)'를 '고래의 왕자'로 잘못 표기한 보도자료를 냈다가곧 이를 정정하는 성명을 별도로 내는 소동을 벌인 것.
문제의 보도자료는 "오는 23일 캐나다를 방문하는 '고래의 왕자' 찰스가 윌리엄과 해리 두 아들과 함께 병원과 농아학교를 위문하는등 공식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돼있다고.(오타와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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