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고찰 법광사 터(포항시 신광면)가 지난 75년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고도 각종 유물들이 그대로 논·밭에 방치되고 있다.
진평왕 때 세워진 법광사는 현 보경사 등을 말사로 거느렸을 만큼 큰 절이었으나 부서졌고, 그터는 밭으로 바뀌어 여기저기에 쌍두귀부·당간지주·주춧돌 등 중요 유물들이 흩어져 도난 위험이 높다. 또 상당수 유물은 아직 땅속에 묻혀 있어 발굴·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절터 옆에는 또다른 법광사가 건립돼 있다. 〈林省男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