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은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기업좋고 은행좋은 윈-윈'전략을 마련해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전략은 지금까지 단편적, 분야별로 추진되던 기업지원 정책을 통합관리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를 설치, 중소기업 지원에 은행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에는 법률·세무·부동산·금융 전문가를 배치해 벤처기업 발굴지원, 창업안내, 금융·세무업무 대행, M&A중개 및 자문업무 등을 수행한다.
대동은행은 각종 기업정보와 정부 정책 등을 PC통신 및 인터넷을 통해 거래기업체에 제공하고본점 건물에 신용보증기금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을 유치, 중소기업에 대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폭을 확대해 금년중 총 1조1천억원의 시책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3년동안 벤처기업·소기업 등 총 1만개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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