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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섬유 신제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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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도시 대구를 '한국의 밀라노'로 만들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조기에 가시화되고 있다.산업자원부는 19일 오전 김대중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섬유육성을 위해 신제품개발센터를 설립하고 패션, 디자인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올 한해동안 3백7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밝혔다.

산업자원부의 이같은 지원약속은 지난 11일 '대구를 세계적 섬유중심지로 육성할수 있는 방안을강구하라'는 김대통령의 제1차 경제대책조정회의 지시에 따른것이다.

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대구섬유박물관, 전시관건립등 섬유관련 인프라구축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있어 이번 정부차원의 종합육성 발전책이 지역섬유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산업자원부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패션센터및 섬유연구 기반시설 확충에도 재정지원을 검토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섬유 육성방침은 김대통령에 이어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한 조세형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도사양산업이 돼가고있는 섬유산업을 부활시킬수 있도록 모든 시책을 펴나겠다고 밝힌바 있다.〈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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