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작금 25만$ 어떻게 되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영해 전안기부장이 재미교포 윤홍준씨(32.구속)에게 북풍 기자회견의 대가로 전달한 25만달러(한화 3억7천만원 상당)는 어떻게 될까.

권씨가 사법처리된다면 이 돈은 범죄목적에 사용한 돈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추징 또는 몰수함이마땅하다. 형법 48조는 범죄행위에 제공되거나 범죄의 결과로 취득한 물건에 대해 몰수.추징할 수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몰수.추징 조항은 임의규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돈의 성격이 범죄와 명백한 연관을 가질 때에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작금이 안기부 비자금이든, 구여당의 자금이든 자금출처가 규명돼야 함은 물론 윤씨가 비방기자회견을 하게 된 동기에 이 돈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돈의 처리 여부를 정할수 있다.

권씨의 혐의인 안기부법 정치관여죄,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 명예훼손죄는 모두 돈과 직접 관련있는 범죄가 아니고 징역형과는 별도로 3천만~1천5백만원의 벌금형을 규정해 두고 있기 때문에몰수.추징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