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중장거리의 차세대주자 김순형(대동은행)이 98칼폴리초청국제육상대회 남자 800m에서우승했다.
김순형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칼폴리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1분48초26을 기록,팀 후배 김용환(1분49초76)과 미국 국가대표 벤토(1분51초27)를 차례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고선수단이 알려왔다.
김순형의 이날 성적은 자신의 최고기록(1분46초03)에는 못미치지만 최근 2년간 국내 선수 기록중최고이다.
3년만에 처음 국제무대에 나서고 있는 아시아기록 보유자(1분44초14) 이진일(제주도청)은 컨디션조절에 실패, 이날 경기를 포기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샌디에이고국제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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