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장사 신규사업 진출 줄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장기업들이 신규사업 진출을 크게 줄이고 있다.

25일 증권거래소가 12월결산 상장법인 6백11개사의 올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목적을 추가한 곳은 1백36개사로 지난해보다 44개사, 2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하에서 사업분야 확대 또는 신규사업으로의 진출 보다는 기존사업을 내실화하고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한 생존이 다급해졌기 때문이다.업체별로 이종사업을 추가한 사례를 보면 금호타이어가 '응급환자 이송업'을 추가한 것을 비롯해△동일고무벨트(교육서비스업) △코오롱건설(종합무역업) △LG상사(부동산개발업) △SK상사(건설업) △삼성물산(기업인수 및 합병주선업) △제일모직(주차장운영) △LG반도체(운동경기 및 기타관련사업) △삼성전자(교육서비스업)△SKC(정보통신서비스업) △한화(온천개발운영) △미래산업(캐릭터 제작판매) 등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