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재정경제부장관은 30일 "기업들의 단기외채는 대부분 무역금융, 연지급수입, 수출선수금등의 형태여서 이로 인한 외환위기 재발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현지법인을 포함한 기업들이 갚아야하는 대외채무는 95억달러이고 이는 우리 기업들이 충분히 갚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장관은 이어 "현재 기업 단기외채의 만기연장비율도 88%에 달한다"며 "일부 외신보도처럼 2/4분기에 5백억달러를 갚을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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