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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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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31일 오전10시 1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째 도정질문을 벌였다. 김성조(金晟祚.구미)의원은 IMF시대를 맞아 소백산지구 스키장 개발 등 대형사업이 민자유치가 곤란하므로 계획을 과감히 조정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고 김순견(金淳見.포항)의원은 경북동부 중심지라는 지역 특수성을 무시한 한국은행 포항지점 폐쇄방침이 철회되도록 중앙에 요청해달라고 제안했다.

송필각(宋必珏.칠곡)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의결권이 없어 형식에 그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고 우재석(禹在錫.안동)의원은 도내 대중교통회사 대부분이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평균 1천5백%나 된다고 전제하고 이들의 만성적자는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 때문이 아니냐고 따졌다.

한기조(韓基祚.구미)의원은 도청산하 77개 위원회중 작년 한해동안 한번도 소집되지 않은 위원회가 22개나 된다고 지적했고 이동태(李東兌.안동)의원은 도내 농.공산품 수출현황과 수출 지원책을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는 답변을 통해 96년부터 10년간 계획으로 추진중인 '신경북비전' 계획중국제공항 건설 등 몇몇 과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살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金胄顯)교육감은 학교 멀티미디어 기자재 중복설치를 피하기 위해 이미 사들인 TV 등은특별실로 옮기는 등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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