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단둥서 韓國 회사원 실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진출한 고려인삼산업주식회사의 한국인 직원 정병준씨(38)가 한 달 가까이 행방불명돼 현지 공안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정씨의 회사 동료인 김모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정씨의 집인 단둥시 위앤바오(元寶)구 마이커(麥克)소구 2동 502호에 가보니 여권, 손목시계, 안경 등 소지품은그대로 있는 채 방안이 어지럽혀져 있었다는 것이다.

김씨는 당시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구나"하고 생각하고 며칠 더 기다려보기로 했으나 2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어 지난달 30일 단동시 공안 당국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