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銀에 제일銀 매각 타진

정부는 제일은행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미국의 시티은행에 대해 인수후 1년간 발생하는 부실채권을 정부가 책임진다는 조건을 제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시티은행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자산실사 결과 부외거래에서발생한 손실규모가 드러나면 이를 매각가격 결정에 반영해주고 앞으로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업부도로 인해 발생할 부실채권에 대해서도 인수후 1년간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알고 있다고 말했다.